농작물 재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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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 재배기술

관리자님 | 2018.11.04 12:37 | 조회 3291
                                                                                                                           

콜라비 재배기술

 

○ 학명 : 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 분류 : 유채과 - 유채속

영명 : kohlrabi, kale turnip

프랑스명 : chou rave, colrave

○ 원산지 : 유럽 서부 및 남부


1. 콜라비의 특성 및 효능

콜라비는 양배추에서 분화된 채소로서 독일어 Kohl(양배추)와 rabic(순무)의 합성어로 비타민과 섬유소 등 기능성분이 많으며, 깍두기, 생채, 동치미, 샐러드, 녹즙 등으로 활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주산지다. 배추, 양배추, 케일 등과 같이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서 배수가 좋은 땅에 심어 일조가 좋은 장소에서 재배한다.


종자는 언제 뿌려도 괜찮지만, 저온에 처하면 작은 모종에서도 꽃눈이 분화하므로 육묘시 보온이 필요하다. 콜라비는 양배추의 변종으로서 줄기 밑동이 순무처럼 둥글게 비대하는데 이 부분을 식용하는 채소로서 적자색, 녹색 등 2가지 품종이 있다. 육질부의 맛은 순무와 비슷하지만 순무보다 달고 연하며 배추뿌리의 맛도 포함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쓰기 위해 기르고 있다. 연한 어린잎은 녹색 채소로 먹기도 하며 두꺼워진 줄기는 요리하여 먹는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C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C는 결구양상추에 비하여 1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한창 자라나는 아동들의 골격을 강화시키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데 이상적인 채소이다. 콜라비를 당근, 셀러리와 함께 혼합녹즙을 만들어 마시면 위산을 중화시켜 위산과다증을 치료할 수 있다.

2. 파종 및 육묘

재배작형은 잎을 쌈채와 같이 먹기 위해서는 연중 주년 재배가 가능하며, 줄기가 무처럼 비대해지게 키우려면 입추를 지나 8월 10~15일 경에 파종하여 80~90일쯤 됐을 때 수확하면 된다.


봄, 여름, 가을 파종재배가 가능하며 제주지역에서는 9월 상순∼하순이 파종적기이다. 발아적온은 15∼20℃이며, 육묘 적온은 12∼18℃이다. 직파와 육묘재배가 가능하며 파종 후 25일이면 아주심기가 가능하다.


○ 씨뿌리기 : 플러그 트레이(72~105공)에 구멍당 1~2립의 종자를 넣고 상토를 덮은 다음 물을 충분히 주어 관리하면 2~5일만에 싹이 튼다.


○ 모 기르기 : 낮 온도가 25℃ 이상 되지 않는 환경에서 20∼25일(모가 늙으면 활착 등 생육이 나빠짐) 동안 모를 기르면 된다. 모를 기를 때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모가 웃자라서 약하게 되며, 온도를 낮추기 위해 차광망 등으로 너무 빛을 차단하여도 모가 웃자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에 물을 주는 시기는 모판에 물이 약간 부족하여 모가 살짝 시들기 시작할 때 물을 흠뻑 주고 다시 모가 시들 때 까지 기다려서 물을 줘야 모가 단단하게 자란다. 모를 튼튼하게 키워야 수량 확보가 가능하므로 모를 키울 자신이 없으면 구입하여 이용해도 좋다.


3. 재배 작형


봄파종 재배
일반적으로 3월에 직파하며, 60일 정도면 수확기에 달한다. 2∼3월에 온상 또는 냉상에 파종하여 모를 기르고 본잎이 5∼6장일 때(파종 후 20~25일 경과) 정식하는 조숙재배도 가능하다.
여름파종 재배
6∼8월 파종은 고온건조에 의한 발아불량과 잘록병의 발생으로 평지보다는 고랭지에 적합하다. 그러나 발아초기의 고온건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원래 더위에 견디는 내서성이 강한 작물이므로 따뜻한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가을파종 재배
따뜻한 지역에서 가장 보편화 될 수 있는 재배방식으로 8월 중순이 파종적기이다. 중순에 파종하면 60일, 하순 이후에 파종하면 70∼90일후에 수확기에 달한다.


< 주의 사항 >

콜라비는 모판에 길러 옮겨심기를 한다. 대략 30일 정도 모종을 키우면 작은 결구가 생기고, 옮겨심기를 한 이후에도 좀처럼 죽지 않는다. 전혀 농약을 치지 않으면 콜라비 잎에 구멍이 숭숭 뚫려서 콜라비 열매가 자라지 못하므로 20일 간격으로 파밤나방, 좀나방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4. 밭 만들기 (300평 기준)


○ 밑거름 주기 : 퇴비 1,000kg, 석회 100kg을 밭 갈기 2주전에 밭 전체에 뿌려준 다음, 이랑 만들기 전에 요소 30kg, 염화가리 20kg을 뿌린다.


○ 이랑 만들기 : 아주심기 5∼7일 전에 실시한다.

- 1줄 재배 : 이랑 너비 60 ~ 90cm

- 2줄 재배 : 이랑 너비 120 ~ 150cm


○ 비닐 멀칭 : 흑색비닐을 씌워 잡초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5. 아주심기

본엽이 약 5매(파종후 25일) 정도 자랐을 때 아주심기를 해 준다. 삼진 등 구가 크게 자라는 품종은 심는 간격을 넓게 하고 최근 육성된 뿌리혹 저항성 품종 등은 구가 크기 않으므로 간격을 좁게 심는다. 알맞은 재식거리는 15∼20cm 정도이다. 아주심기 직후에 물고랑을 만들어 물을 충분하게 준 이후 마른 흙으로 다시 덮어서 물의 증발을 막아 뿌리의 활착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6. 재배 관리

○ 웃거름 주기 : 웃거름은 3차에 걸쳐서 포기사이에 나누어 준다.

- 1차 웃거름 : 아주심기 후 15일경 - 요소 6kg

- 2차 웃거름 : 1차 후 15일경 - 요소 7kg + 염화가리 6kg

- 3차 웃거름 : 2차 후 15일경 - 요소 11kg + 염화가리 7kg

○ 물관리 : 수분은 알줄기 형성기에 많이 필요하므로 알줄기의 직경이 2㎝정도 되었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한다. 직파한 경우에는 우선 밴 곳을 가려서 솎아주며, 본잎 5∼6매 때 포기사이가 15∼20㎝간격이 되도록 조절한다. 그 후 웃거름을 주고 김매기를 겸하여 북주기를 한다.

○ 잎 따기 : 생육 중기에 아래부터 잎 따기를 해주는데 위쪽 잎이 반드시
5~6장이 남도록 해야 한다.

○ 해충 방제 : 가을 재배의 경우 생육 초기에 온도가 높아 벌레가 많이 생기므로, 아주심기 일주일 정도 이후 좀나방, 진딧물 등 충해 방제용 농약을 쳐주는 것이 좋다. 생육 초기 잎이 연할 때 벌레가 많이 생기면 결구잎 안으로 벌레가 들어가서 수확하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


7. 수확

서늘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냉량성 채소로서 지상 2~5cm의 부분에서 줄기가 비대하여 순무처럼 된다. 알줄기(구경)의 최대 직경은 8~10cm인데 5cm 크기로 자랐을 때부터 이용한다.

< 콜라비 수확시 크기 : 지름 12cm >

< 콜라비 수확시 중량 : 600g >

 

파종 후 조생종은 55~60일, 만생종은 120일 정도 경과하여 직경 10cm 정도의 크기로 육질이 부드러울 때 수확한다. 너무 오래 키우면 구경은 커지는데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고 중간에 심이 박혀서 거칠어지고 먹기가 나쁘다. 평야지는 3월~9월에 심어 5월~12월에 수확하고, 한냉지는 5월~8월에 심어 7월~10월에 수확한다.

수확은 칼과 수확용 가위를 이용하되, 수확기가 늦어지면 바깥 부분이 목질화되어 단단해지면서 둥근 모양이 일그러지므로 2∼3회에 걸쳐 5cm 이상의 크기로 일정하게 자란 것만을 차례로 수확한다.


8. 콜라비의 식품적 효능

콜라비는 잎 부분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잎과 뿌리사이의 줄기 부분을 식용으로 한다. 콜라비는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데 반에서 상대적으로 칼로리 자체가 낮은 식품이다. 고혈압환자의 경우 콜라비에 풍부한 비타민C와 칼슘이 작용하여 혈압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콜라비는 양상추 보다 10배정도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눈 건강과, 당뇨예방, 노화예방, 혈압 정상화에 특히 좋다. 또한, 콜라비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위궤양에도 좋다. 콜라비는 맵거나 쓰지 않아서 편식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콜라비에 풍부한 칼슘성분은 인체에서 특히, 뇌의 성장과 뼈의 건강에 관여하기 때문에 어린이 성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도 역시 콜라비 효능이 크다. 콜라비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음식물의 소화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만의 원인은 에너지가 충분히 소화되지 않고 지방질로 바뀌기 때문인데, 이런 원인을 콜라비가 잘 없애 준다고 한다.


9. 콜라비 이용방법

깎아서 날로 먹거나, 피클을 담아 먹는다.

쌀겨 또는 소금 절임하여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다.

된장국에 썰어 넣거나 볶아 먹는다.

생식으로 마요네즈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겨울철에는 당도가 뛰어나 과일처럼 먹어도 좋다.

김치, 생채, 깍두기, 동치미, 물김치를 만들어 먹는다.


콜라비의 효능

■ 다이어트
콜라비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27kcal 인데, 콜라비의 90% 정도가 수분이고 칼로리가 낮으면서 풍부한 섬유질은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주고, 회분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고혈압 개선
콜라비에 풍부한 비타민과 칼슘은 혈압수치를 정상적으로 조절해주고, 갑작스런 혈압의 상승을 막아준다. 콜라비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 효과가 크다.

■ 피부미용
콜라비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의 미백효과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E는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 성장발육 및 골다공증 개선
콜라비에는 칼슘과 철분 등의 각종 미네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풍부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므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이나 뼈가 약한 사람들의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 눈 건강
콜라비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시력을 높여주거나 눈을 보호하는 등 눈의 기능을 향상시켜 줄 뿐 아니라, 안구건조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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