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산업 발전계획’ 마련 - 농식품정책소식

관리자님 | 2018.03.20 22:45 | 조회 513

‘식량산업 발전계획’ 마련

쌀 수급안정 지원ㆍ밭농업 기계화율 향상ㆍ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중점 추진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 신설…현장 실행력 제고

농촌진흥청이 내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과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해 3대 전략, 10대 과제로 구성된 ‘식량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3대 추진과제는 △쌀 수급안정 정책 지원 △밭농업 기계화율ㆍ식량자급률 향상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이다.


농진청은 쌀 수급안정 정책 지원을 위해 ①쌀 생산조정제 정책 지원 ②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반 강화 ③쌀 생산비 절감기술 보급 확대 ④쌀 소비 확대ㆍ신수요 창출 등 4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논에 벼 대신 대체작물을 심으면 헥타르(ha)당 일정액을 지원하는 쌀 생산조정제를 지원하기 위해 ‘밀+가을감자’, ‘겉보리+대파’, ‘봄감자+들깨+시금치’ 등 벼를 대체할 재배체계 모형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이들 모형에 따라 추정 농가 소득액을 산출한 결과, 벼만 재배했을 때보다 소득이 1.5~3배가량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3저(低) 3고(高) 운동’을 확산하고, 벼 직파재배 등 쌀 생산비 절감기술을 보급한다.


3저는 △벼 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사용량 줄이기(10a당 7㎏ 이하) △벼 직파재배 확대로 쌀 생산비 줄이기, 3고는 △밥맛 좋은 품종 재배 확대 △완전미 비율 높이기 △쌀 가공식품 개발 통한 쌀 소비 확대를 포함한다.


쌀 가공식품 발굴과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를 지원해 쌀 소비 확대와 수요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밭농업 기계화율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①밭농업 기계화 촉진기술 보급 ②밭농업 기계화 선도경영체 육성 ③이모작 재배기술 확대 등 3개 과제를 실천한다.


밭농업 기계화율은 현재 58.3%로 논농업 기계화율 97.9%에 비해 저조하다. 농진청은 밭농업 기계화율을 2021년까지 65%로 끌어올리기 위해 작목별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설명서로 만들고, 현장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종ㆍ정식ㆍ수확까지 기계화 작업이 가능한 밭작물을 재배하는 거점 선도경영체를 육성하고, 지역 관련기관과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주산지협의체를 구성해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①지역단위 푸드플랜사업 활성화 지원 ②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지원 ③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활성화 등 3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토질ㆍ수질 분석과 작물체 검정을 담당하는 종합검정실에 잔류농약 검출ㆍ분석 기능을 더해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 농업 현장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유기농 코치, 친환경 연구ㆍ기술보급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농진청은 이번에 마련한 ‘식량산업 발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자로 ‘식량산업기술팀’을 신설했다.


농진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식량산업 발전 3대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식량산업을 안정시키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식량산업 발전계획’ 3대 전략ㆍ10대 정책 과제

1. 쌀 수급안정 정책 지원
ㆍ생산조정제 정책 지원
ㆍ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반 강화
ㆍ생산비 절감기술 보급 확대
ㆍ소비 확대 및 신수요 창출


2. 밭농업 기계화 및 자급률 향상
ㆍ밭농업 기계화 촉진기술 보급
ㆍ밭농업 선도경영체 육성
ㆍ이모작 재배기술 확대


3.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ㆍ지역단위 푸드플랜 활성화 지원
ㆍ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지원
ㆍ시군센터 종합검정실 활성화




자료출처 : 식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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